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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즉퇴(不進즉退)는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다.
학창시절 한문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빌립보서 3장을 설교하면서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바울을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갔다. 이쯤하면 쉴때도 된것 같은데 말이다.
신앙의 연륜이 있으니, 그동안 내가 쌓아온 경력이 있는데 라는 생각도 할만하다.
그러나 바울은 끊임없이 자신을 경주에 임하는 경주자로 비유하고 있다.
우리고 경기에 임하는 자가 목표점에 도달하기전까지는 멈춰서는 안되는 것처럼
항상 진행형의 삶을 살아야 한다.

멈춘다는 것은 정체가 아니라 퇴보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기도하지 않고, 하루 말씀보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뒤로 뒤로 밀려가는 것과 같다.
나는 현재의 신앙에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빌3:12-14
[개역개정]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표준새번역]
[12] 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곧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學問 如逆水行舟 不進則退 (학문 여역수행주 부진즉퇴)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 論語 -

학문은 강물을 거슬러 가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물러나느니라.
빨리 하려 하면 이루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면 큰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