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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애를 특정한 문서를 가르치는데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에게 그 문서가 쓰여진 언어를 배우라고 요청하는 것은 과연 지나친 요구일까? - 청중을 사로잡는 구약의 내러티브 설교 (393p)
하나의 책을 가르치기로 헌신한 사람이라는 말이 다시금 나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너무나 실용적인 방법론에만 눈을 돌리고 있었던것 같다.
가끔은 현실의 높은 벽으로 인해서 더 쉬운 방법을 찾으려 한다.
어쩌면 그것이 나와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편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편한것이 옳은것은 아닌것이다.
대부분 편한 방법은 나쁜 결과를 가저온다. 삶도 마찬가지다. 쉬운 방법을 찾다 보면 말이다.
요즘 부쩍 잦아진 설교때문에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사실 이런 고민은 학교 다닐때 이미 해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점검해 보자.
'자신의 생애' - 나는 평생 하나의 문서만을 가르치기로 작정한 사람인가?
'하나의 문서' - 하나의 문서만 아니라 다른것에도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아닌가?
오늘은 저 문장을 가지고 고민해 봐야 겠다.
이런 시간은 괴롭지만 나를 윤택하게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