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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나에게 투표권이 생긴 이후로 대통령 선거가 3번째다. 첫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그땐 군에 있을때여서 의무적으로 해야 했다. 두번째는 노무현 대통령이다. 이땐 투표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때가 가장 박진감 넘치고 재미 있었다. 개표 방송을 보면서, 참,,, 대통령 개표방송도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난 그를 뽑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투표를 하지 않을 생각이였다. 우리집은 밥을 먹을때 아이들에게 식사기도를 시킨다. 희찬이가 식사기도를 하면서 "대통령 잘 뽑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했다. 순간 나와 아내는 내심 웃기기도 하고 묘한 뭔가를 느끼기도 했다.
투표 당일, 희찬이 손을 잡고 투표장소로 갔다. 모르겠다. 이런것이 산 교육일지는,,, 희찬이의 그런 기도에 내 마음이 움직였나 보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꾹~~ 눌러 한 표를 행사하고 그리고 투표함에 한표를 넣고 나서 투표소를 나왔다.
그리고 저녁밥 먹으면서 희찬이가 기도했다.
"대통령 잘 뽑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뽑았는지 못 뽑았는지 5년후 아니면 그보다 더 빨리 알게 되겠지만 5살 어린 아이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었길래... 대통령에 대해서 기도 했을까?
사실, 희찬이는 문국현을 좋아 했다. 그를 좋아 했다기 보다는 우리집 앞에 문국현 선거 사무소가 있고, 매일 아침 그의 포스터를 봐서 그런가 보다. 그가 누굴 원했는지 모르지만 여쨌든,,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은 이명박이 되었다. 5년을 지켜 봐야 한다.
* 내가 뽑은 후보는 당선되지 않았다. 내심 기대도 하지 않았다.
이번 선거만큼 재미없는 선거도 없는것 같다.
그리고 이번,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난 그를 뽑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투표를 하지 않을 생각이였다. 우리집은 밥을 먹을때 아이들에게 식사기도를 시킨다. 희찬이가 식사기도를 하면서 "대통령 잘 뽑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했다. 순간 나와 아내는 내심 웃기기도 하고 묘한 뭔가를 느끼기도 했다.
투표 당일, 희찬이 손을 잡고 투표장소로 갔다. 모르겠다. 이런것이 산 교육일지는,,, 희찬이의 그런 기도에 내 마음이 움직였나 보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꾹~~ 눌러 한 표를 행사하고 그리고 투표함에 한표를 넣고 나서 투표소를 나왔다.
그리고 저녁밥 먹으면서 희찬이가 기도했다.
"대통령 잘 뽑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뽑았는지 못 뽑았는지 5년후 아니면 그보다 더 빨리 알게 되겠지만 5살 어린 아이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었길래... 대통령에 대해서 기도 했을까?
사실, 희찬이는 문국현을 좋아 했다. 그를 좋아 했다기 보다는 우리집 앞에 문국현 선거 사무소가 있고, 매일 아침 그의 포스터를 봐서 그런가 보다. 그가 누굴 원했는지 모르지만 여쨌든,,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은 이명박이 되었다. 5년을 지켜 봐야 한다.
* 내가 뽑은 후보는 당선되지 않았다. 내심 기대도 하지 않았다.
이번 선거만큼 재미없는 선거도 없는것 같다.




